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김우식) 해드림 봉사단은 12. 2(금)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1社1島 자매결연 도서를 방문해 전신마사지기 및 발마사지기 각 1대 및 마을 어르신들과 농번기 일손을 돕느라 애쓴 인근 해병대 2사단 예하부대 장병들에게 이번 겨울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.
○ 전달된 마사지 기계는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추운 겨울 어르신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게 마련됐다.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도시공사 김명환 투자홍보처장과 해드림 봉사단, 볼음1리 채기철 이장,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점심을 나눴다.
○ “작년, 재작년에 어르신 보행기도 50대나 지원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는데, 올해는 어르신들 추울 때 이렇게 안마도 받고 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. 지난번에 직거래 장터에 쌀과 땅콩으로 주민들이 수익도 올리고 여러모로 공사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”며 볼음 1리 채기철 이장(58세)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