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시발전에 대학의 창의성을 접목하자
○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도시발전을 위한 대학(원)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인천시
도시설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도시설계대전 공모를 지난 3월 26일
부터 4월 13일까지 접수 받아 마감한 결과 총 258개팀(777명)이 참가했다.
○ 인하대 19개팀, 서울시립대 18개팀, 아주대 18개팀, 경원대 18개팀,
중앙대 15개팀, 홍익대 12개팀, 한양대 9개팀, 서울대 8개팀, 인천대 7개팀,
강남대 6개팀, 등 총 258개팀이 도시설계대전 참가 신청접수를 완료하여 이번
공모전이 대학(원)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동북아 허브 『명품도시 인천만들기』를 주제로 공모전을
주최했으며 참가자 선택의 자유와 결과물의 다양성을 위해 신시가지 영종지구와
기성시가지 인천역주변 및 동인천역주변 중 한 지역을 선택하여 설계도를 제출
하도록 했다.
○ 그 결과 인천역 주변은 108개팀(42%), 영종지구는 80개팀(31%), 동인천역 주변은
70개팀(27%)이 설계대상지로 선택했다.
○ 도시설계대전은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주최로 진행중이며, 동북아 허브도시로
도약하기 위해 도시를 쾌적한 첨단 도시로 발전시켜야하는 인천시의 당면 현안을
해결하는 계기를 모색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.
○ 1차 당선작은 8월중에 발표될 것이며 최종 작품 수상은 9월, 전시는 10월 중에
이루어질 예정이다. 도시설계대대전에서 수상하는 작품에는 기획전시 및 홍보
뿐만 아니라 대상1개, 금상 3개 등 총 20개 작품에 모두 5천5백만원의 장학금 등을
지원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