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종개발사무소 개소식
○ 영종하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도시개발공사의 현지 사무소가 15일 영종도
현지에서 박인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.
○ 현지 사무소는 직원들이 상주하며 영종하늘도시의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포함
하여 현지에서 수행하는 사업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.
○ 영종하늘도시는 인구 12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급 개발사업으로, 모두 10조원의
사업비를 투입해 인천도개공과 토공이 공동 시행한다.
○ 면적 규모에서 281만 평에 9만 명을 수용할 예정인 판교신도시나 476만 평 규모의
일산신도시(인구 28만 명)보다 크다.
○ 인천도개공은 현재 토지보상을 90%(면적 기준) 마쳤고 오는 7월 말부터 지장물
보상을 시작, 12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.
○ 공사는 오는 12월 착공하여 2012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할 계획
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