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인천광역시 주거복지포럼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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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인천광역시 주거복지포럼 개최 -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인천시 발전과제를 주제로 - |
◯ 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와 인천도시공사(사장 박인서)는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『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인천시 발전과제』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와 공동포럼을 개최했다.
◯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변화 및 정부의 주거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임대주택 공급에서 시설개선사업, 맞춤형 주거지원서비스까지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, 주거복지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이슈 발굴 및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주거복지포럼을 개최했다.
◯ 이번 포럼은 ▴김천권 교수(인하대) ▴조민정 교수(인하대) ▴신동하 사무관(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) ▴최은영 소장(한국도시연구소) ▴기윤환 연구위원(인천연구원) ▴최은희 수석연구원(LH토지주택연구원) ▲최환 대표(빈집은행) 등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인천시의 주거복지 정책방향과 각 분야의 역할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.
◯ 이날 포럼에 참가한 학계 등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은 주거복지 중심의 주거정책 전환을 위해 중앙정부는 로드맵 등의 정책 가이드라인 수립과 재정 및 인력 지원의 역할로서, 지자체는 지역성에 기초한 정책 계획 및 집행자로서,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는 협력을 통해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.
◯ 또한 인천의 현실에 맞는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촘촘한 주거실태조사와 소외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우선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도 개진됐다.
◯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“이번 포럼을 통해 중앙정부와 인천시, 공공기관과 민간분야가 함께하는 토론의 자리, 공감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.”며, “앞으로도 각계의 역량을 모아 인천시민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