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』협약식 개최
190531_(도시재생지원센터)_2019년_원도심_도시재생_주민공모사업_협약식_개최.jpg (2MByte) 사진 다운받기
『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』협약식 개최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박인서)와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(센터장 전찬기)는 지난 4월 인천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‘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’ 공모를 시행하고, 31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협약식에는 서류(적격성) 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주민조직 대표 및 참여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. 공모분야는 ▴일반공모 ▴주제공모 ▴지정공모 등 3개 분야이고, 총 18개 사업이 접수됐다.
○ 일반공모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공간 운영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연수구 안골마을 골목길 화단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. 도시재생 아카이브 등 콘텐츠를 발굴하는 주제공모에는 서구 석남동 범주민 대책위원회의 ‘율도에서 처음 만나는 인문학’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. 또한 지정공모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예상지 대상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, ‘꽃피는 남촌 르네상스 프로젝트’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.
○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사업별로 500만원부터 최대 1,500만원까지 지원한다. 센터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상시로 현장을 점검하고, 각종 멘토링을 통해 사업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.
○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“이번 주민공모사업이 인천 원도심지역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