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적수 피해 지역 주민 돕기 생수배달 봉사 펼쳐
인천도시공사, 적수 피해 지역 주민 돕기 생수배달 봉사 펼쳐 - 영종·운서동 일대 지역주민 6,560세대 전달 -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박인서)는 28일 붉은 수돗물로 불편을 겪는 영종·운서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고자 박인서 사장을 포함한 직원 40명이 중구청과 함께 생수 배달 활동을 펼쳤다.
○ 봉사단은 영종동행정복지센터에 쌓여있는 생수를 차량에 싣고 적수피해를 겪고 있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6,560세대에 생수를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.
○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“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”며 “붉은 수돗물 상황이 정상화되어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인천 서구와 중구(영종도) 지역주민들을 위해 LH공사 인천지역본부, 민간 건설사 등과 함께 생수 구입 및 정수기필터 교환 비용 등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모금해 기탁한 바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