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임대주택 고령 1인 가구에 말벗봉사 및 의약품 전달
인천도시공사, 임대주택 고령 1인 가구에 말벗봉사 및 의약품 전달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박인서)는 5일 콜센터 직원을 포함한 11명의 공사 직원들로 꾸려진 해드림봉사단이 연수구 선학·연수·청학 임대주택 안심전화 대상 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봉사와 함께 기초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공사의 안심전화 서비스를 받는 고령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. 안심전화 사업은 공사가 관리·운영하는 임대주택 입주민 중 장애인 및 고령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, 주거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.
○ 입주민 김OO(75세)씨는 “매달 도시공사에서 잘 지내냐고 안부도 묻고,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주는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오늘은 직접 와서 얘기도 나누고 약도 줘서 정말 고마웠다”고 전했다.
○ 김근수 주거복지 본부장은 “정기적인 안심전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말벗봉사 등을 통해 입주민의 마음마저 보듬을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.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