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해드림봉사단' 지역사랑 실천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는 지난 26일 자매결연 마을인 옹진군의 덕적면
진리어촌계를 찾아가 해변가 쓰레기 수거 및 냉동․냉장시설을 기증하는 등
어촌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.
○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인천도개공 '해드림봉사단' 단원 40여명은 각종 쓰레기를
수거하고, 주변을 청소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.
○ 또, 다음날인 27일에는 대형 냉동․냉장시설 10대를 기증하여 그동안 생업활동
으로 획득한 수산물의 보관 및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촌주민에게 경제적인
도움을 주기도 했다.
○ 한편 인천도개공은 2006년 7월부터 이 지역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
우수학생 장학금 지원과 노후시설 교체 및 주민편의시설 설치, 임직원 노력봉사
등 다양한 ‘나눔경영’을 실천해 오고 있다.
○ 이날 김동기 인천도개공 사장은 “어촌 일손도 돕고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의
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준비했다”며 “앞으로도 어려움을
겪고 있는 어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어촌의 현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
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