굴포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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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포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 -「굴포천 통합계획을 위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 세미나」개최-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이승우)는 22일 14시 송도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인천광역시, 부천시, 부천도시공사, (사)인천학회와 함께 ‘굴포천 통합계획을 위한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 세미나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
○ 이번 세미나는 계양 및 대장 신도시에 인접해 흐르는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통합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인천시와 부천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.
○ 토론에 앞서 굴포천 워터프런트 조성계획의 현황과 문제점(인하대 김경배 교수), 굴포천 하천기본계획(동부ENG 이춘호 상무), 굴포천 수질관리 현황과 문제점(인천연구원 김성우 박사)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,
○ 주제 발표내용으로 굴포천의 생태문화 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하며, 수질개선을 위한 하폐수·오염원·수질생태계 통합관리체계 구축,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.
○ 토론 좌장을 맡은 인하대학교 김천권 명예교수를 비롯해 인천학회 학회장 서종국 교수, 인천광역시 민경석 수질환경과장, 부천시 장환식 도시국장, 인천도시공사 박형균 개발사업처장, 부천도시공사 김창형 개발사업본부장이 전문가 토론에 참여하여 굴포천 수질개선 및 유지관리 방안, 수변공간의 조성 등 굴포천 워터프런트 통합개발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.
○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, 부천시, 한국토지주택공사, 부천도시공사는 세미나 논의 내용을 참고해 향후 굴포천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, 친환경 워터프런트 조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.
○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“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굴포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좀 더 도시적인 차원에서 고민하고, 생태적 수변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, 인천시와 부천시, 계양신도시와 대장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가 선도적으로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-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참여를 최소화하며 온·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