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주거복지 정책실천 대상 수상
인천도시공사, 주거복지 정책실천 대상 수상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이승우)는 지난 16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『2020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우수사례 공모』에서 주거복지 정책실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○ 올해로 제3회를 맞은 『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』는 주거취약계층의 교육과 문화생활 기회확대, 주거환경 격차해소를 통해 국민의 주거문제를 고민하고 주거복지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.
○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“이번 우수사례 공모가 높은 주거비용과 질 낮은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지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주거복지 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”며 “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 수상하신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다”고 전했다.
○ 도시공사는 총예산 5억원을 편성하여 2019년 50명, 2020년 66명의 어르신들을 채용,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이 요구하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서비스 사업을 인정받아 금번 주거복지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.
○ 특히 도시공사는 우리 주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및 인천시 정부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.
○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“내년도에는 광역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 사업을 확대, 추진함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