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公, 임대주택 임차인 비대면 주거서비스사업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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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도시公, 임대주택 임차인 비대면 주거서비스사업 실시 - 버섯재배, 화문석 제작 등 원예·문화체험사업 큰 호응 -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이승우)는 금년도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 고통 받는 임대주택 임차인의 단조로운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비대면 주거서비스 사업인 원예·문화 체험사업을 실시했다.
○ 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임차인 중 희망자 약7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DIY 체험키트를 통해 콩나물, 표고버섯, 노루궁뎅이버섯 재배 등의 원예체험과 인천 지역특산품인 화문석 컵받침을 제작하는 문화체험을 제공하고, 체험수기를 공모했다.
○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원예·문화체험 수기공모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, 총 12개의 우수 수기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2명 상금 각 30만원, 우수상 4명 각 20만원, 장려상 6명 각 10만원, 참가한 입주민에게는 1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.
○ 버섯재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“끝도 없이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했는데 작은 버섯이 온 힘을 다해서 자라는 것을 보며 삶의 희망을 다시 발견했다”며 고마움을 전했으며, 공사는 이번 원예·문화체험 수기공모작 전체를 수기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.
○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“코로나19에 대응하여 공사의 사업 전반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추진할 예정이며, 내년도에는 임대주택 임차인을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