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헌혈운동 실시
○ 인천의 대표 공기업인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가 최근 헌혈인구 감소로
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발적 헌혈운동에 나섰다.
○ 공사는 지난 9일 공사 1층 주자장내에서 전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
존중의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‘사랑의 헌혈운동’을 전개했다.
○ 이날 채혈한 혈액(1인당 320cc ~ 400cc)은 백혈병, 심장병 등 큰 수술로 헌혈이
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.
○ 또한, 공사는 앞으로 매년 6월과 12월을 헌혈기간으로 정해 헌혈운동에 적극
참여할 계획이다.
○ 공사 관계자는 "이번 행사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, 작은 것부터
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"며 "앞으로도
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
다할 것"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