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H공사, 자산관리회사(AMC) 겸영인가 최종 승인
iH공사, 자산관리회사(AMC) 겸영인가 최종 승인
- 주택임대, 대토보상, 도시재생 등 공공 리츠사업 강화 -
○ iH공사(사장 이승우)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(Asset Management Company)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5월 10일 밝혔다.
○ iH공사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AMC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AMC 예비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고, 2021년 2월 17일 예비인가를 승인받았다. 이후 본인가 신청을 위한 조직, 인력, 사무공간 조성 및 전산시스템 구축 계획 이행 후 국토교통부 현지심사 등을 거쳐 2021년 5월 7일 AMC 겸영을 최종 승인받았다. 이로서 iH공사는 지방공사 최초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.
○ 자산관리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(이하 ‘리츠’)의 자산 투자ㆍ운용 등 관리업무를 수탁 받아 처리ㆍ수행하는 회사로서,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, 자금조달, 부동산 매입 ‧ 개발 ‧ 관리 ‧ 처분 ‧ 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 회사를 말한다.
* REITs(Real Estate Investment Trusts, 부동산투자회사)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배당하는 명목회사로 상근 임직원이 없으므로 실제 자산운용은 AMC에 위탁하여 수행 |
○ iH공사는 민간에서는 사업성이 없어 추진하지 못하는 공공임대, 도시재생사업 등 정책사업과 공사 추진사업의 사업비 최소화를 위한 대토보상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공공 리츠사업에 한해 추진할 계획이며, 이를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, 원도심 활성화 등 도시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.
<iH공사 리츠사업 추진계획>
구분 |
1단계(‘21년_4개리츠) |
2단계(‘22년_8개리츠) |
3단계(‘23년 이후_9개리츠) |
사업계획 |
도화민간·공공임대리츠(3개) 매입임대리츠 |
도화민간·공공임대리츠(3개) 매입임대리츠 검단·검암민간임대리츠(3개) 검암 대토보상리츠 |
도화민간·공공임대리츠(3개) 매입임대리츠 검단·검암민간임대리츠(3개) 검암 대토보상리츠 구월A3 행복영구주택리츠 |
※ 상기 계획은 사업내용 및 일정, 유관기관 협의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.
○ 아울러, 공공 리츠사업 추진 시 주택도시기금의 출자ㆍ융자 지원 및 HUG 보증을 통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공사 재정부담을 최소화하여 재무건전성 또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○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“이번 AMC 겸영인가를 통해 주거복지, 도시재생 등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정책을 적극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,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iH공사가 되겠다.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