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H공사,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 구성
iH공사,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 구성
○ iH공사(인천도시공사)는 공사가 추진하는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 향상을 위해 11명의 제7기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.
○ 계약심의위원회는 iH공사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70억원 이상인 공사와 20억원 이상인 물품·용역 계약의 입찰 참가자격, 계약체결 방법, 낙찰자 결정방법 및 기타 계약 관련 사항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.
○ 이날 위촉된 위원은 내부위원 4명, 외부위원 7명으로 건설 기술자, 변호사, 대한전문건설협회 추천위원, 타 공사 계약총괄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.
○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은 직무윤리 사전진단 절차와 위원으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하여 서약하는 절차를 거친 후 위원으로 최종 위촉되었으며,
○ 금번 위촉된 위원회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될 예정이다.
○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“iH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, 공사, 용역,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,440억원 이상의 연간 발주계획을 세웠으며, 6월 말 기준 4,300억원의 실적을 집행하고 있다.”며 “공사의 발주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.”라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