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회 인천 도시디자인 포럼 성황리 개최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는 지난 20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명품도시 인천건설을 위한
「제2회 인천 도시디자인 포럼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.
○ ‘공공디자인과 도시혁신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안상수 인천시장 등 도시디자인 분야
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60분간 서울시 디자인본부장 권영걸 교수의 주제발표
가 있었다.
○ 이날 권영걸 교수는 “오늘날 조악한 시각매체의 난립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역할 자각과 건전한
윤리의식을 통해 해소될 수 있다”며, “공공디자인의 정신과 개념이 국가, 지자체, 공공기관, 나아가
일반 국민들의 삶속에 침윤되고 뿌리내릴 때,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인간중심의 터전이 실현될
것” 이라고 설명했다.
○ 이번 포럼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인하대 도시대학원이 주관하여 2회째 맞는 행사로 지난해
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달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‘공공디자인,경관계획,도시재생
사업 등의 현황과 발전방향’을 주제로 포럼이 열리고 있다.
○ 공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09세계도시축전, 2014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항구도시, 산업도시 등
인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, 명품도시 인천건설을 위한 인천지역 전문가(교수, 건축가, 도시계획,
공무원)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