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H, 평화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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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H, 평화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
- 인천역사문화자산의 보존 및 교류협력의 토대 마련 -
○ iH(인천도시공사)는 인천광역시, 인천광역시교육청, (사)평화의숲과 평화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.
○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조택상 부시장,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, iH 이승우 사장, (사)평화의숲 김재현 대표가 참석했으며, iH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역사문화자산의 보존을 위한 볼음도 은행나무 주변의 평화정원조성사업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.
○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은행나무를 통한 남북간의 오랜 문화교류협력에 대한 공감을 토대로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제1호 볼음도 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.
○ 볼음도 평화정원은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산의 보존사업과 더불어 남북간 화해와 상생,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담아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에 조성되는 정원으로, 천연기념물 제304호이자 볼음도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한 은행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. 이 은행나무는 800여 년 전 황해남도 연안군에 있는 부부나무 중 하나(수나무)였는데, 홍수에 떠 내려와 볼음도에 심겨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.
○ 또한 iH는 볼음도 평화정원 조성에 이어 인천시교육청과 교동도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부지 내에 제2호 평화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○ iH 이승우 사장은 “iH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참여하는 평화정원의 토대가 향후 남북간 문화교류·협력시대에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다.”며, “또한 관광루트개발로 이어져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시민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
※ 붙임: 평화정원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총 1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