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회 아름다운 교문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이하 인천도개공)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공사 2층 상황실에서 김동기 인천도개공
사장과 심갑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『아름다운 교문
만들기』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체결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.
○ 인천도개공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올해 관내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
하여 개학시기에 맞춰 8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.
○ 공사와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신청공고 및 접수후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상학교를 선정하고
향후 교문 디자인을 공공미술 전문가에 의뢰하여 확정할 예정이다.
○ 『아름다운 교문만들기』 프로젝트는 2008년 5월 공사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문화사업의
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, 학교 교문을 아름답게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.
○ 공사는 지난해 제1회 사업대상 학교를 동구 송림초교와 만석초교로 선정하고 총 1억4천만원의
사업비를 들여 오는 3월 개학식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.
○ 이날 인천도개공 김동기 사장은 "이번 공공사업으로 학교 주변공간과 학생들의 유기적인 생활공간을
아름답게 재창조하여 인천의 도시공간을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사회 공익 향상에도
기여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"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