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H, ‘불법 하도급 온라인 신고센터’운영
- 시공사 경영안전, 불공정 하도급 행위 근절 기대 -
○ iH(인천도시공사)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법 하도급 및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‘불법 하도급 온라인 신고센터’를 23일부터 운영한다.
○ iH 온라인 신고센터는 하도급 업체 및 노무자가 하도금대금의 지급 지연,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미교부, 불법 재하도급 등 하도급 관련 부조리 사항에 대하여 직접 신고할 수 있다.
○ 신고방법은 iH 홈페이지 (https://www.ih.co.kr) 내 ‘불법 하도급 신고센터’를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. 전담 신고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만큼, 기존보다 빠르고 간편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.
○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에 있으며, 기타 부조리 신고사항 또한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에게 자진 시정을 요청하거나 사건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.
○ iH 이승우 사장은 “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온라인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으로 하도급사의 경영안전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.”며, “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한다.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