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하버파크호텔(Harbor Park Hotel) 7월 1일 개관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는 오는 7월 1일 인천시 중구 항동3가 옛 인천 지방경찰청 자리에
하버파크호텔(Harbor Park Hotel)이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.
○ 하버파크호텔은 7,090㎡ 대지에 총 사업비 595억원을 투입, 213실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등 지상
15층, 지하 2층 규모로 호텔 전문 운영업체인 에이치티씨가 운영을 맡고 있다.
○ 주요 부대시설로는 최대 500여명 이상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(지상2층)과 최신시설을 갖춘 회의실,
비즈니스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국제수준의 비즈니스카페가 있으며,
○ 지상 14~15층에는 초일류 요리사들의 예술적 감각과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뷔페레스토랑과 넓은
바다와 아름다운 라이브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 유일의 스카이라운지를 운영될 예정이다.
○ 또한, 최신의 운동기구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트레이너를 보유한 전문 휘트니스 센터
(지상4층)를 갖춰 업무에 지친 비즈니스맨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.
○ 한편, 오는 2일 개최하는 개관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, 박승숙
중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.
○ 공사 관계자는 “하버파크호텔은 인천공항과 불과 40분 거리에 위치해 향후 비즈니스뿐 아니라 다양한
문화와 휴양까지 즐길 수 있는 항구도시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