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시 건축상’ 2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가 출품한 ‘투모로우시티(Tomorrow City)’가 작년 '논현 웰카운티'
에 이어 '2009 인천광역시 건축상'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.
○ 올해 시상식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투모로우시티 u-비전센터에서 개최하는 '2009 인천건축
문화제' 개막식과 동시 개최하며, 행사기간중 10여점의 수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.
○ 이번 최우수상에 선정된 ‘투모로우시티’는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미래
도시체험을 할 수 있는 u-city 비전센터와 미래교통시설인 u-복합환승센터, 자족성있는 u-life 공간인
u-mall로 도시, 교통, 쇼핑 등 일상생활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된 새로운 미래 기술이 실현되는 최초의
도시모습을 담아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.
○ 한편, 장려상에 인천도개공이 동시 출품한 ‘컴팩 스마트시티(舊.도시계획관)’와 ‘하버파크 호텔’이
공동 수상하여 선진수준의 건축 기술력을 재확인하기도 하였다.
○ 인천시 건축상은 창의적인 건축 활동을 촉진하고 저탄소 고효율의 자연친화적인 우수한 건축물의
건립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가 선정하고
있다.
○ 올해는 인천지역 10개 구군에서 35개 건축물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.
○ 공사 관계자는 "이번 시상은 사람과 환경, 문화를 담아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
역동적인 발전모습과 최첨단 도시모델로 보다 진화된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
받은 것 같다"며, “앞으로도 공사는 창의적인 건축 활동과 더불어 저탄소 고효율의 자연친화적인
우수한 건축물의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