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로봇랜드, 개발 전문가 iH가 나선다
인천로봇랜드, 개발 전문가 iH가 나선다
- 안정적으로 속도감 있게! 내년 착공 목표 -
○ iH(인천도시공사)는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정상화 되도록 인천시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.
○ iH는 당초 SPC 출자자이자 토지주였으나, 지난달 28일 인천시와 iH, (주)인천로봇랜드(이하 SPC)와 합의약정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로 역할이 확대·강화되어, 내년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목표로 시행자변경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○ iH는 창립 후 20년간 축적한 개발 노하우를 접목하여 대상부지 토지주로서 조성공사비만 추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신속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. 또한 사업 정상화로 토지비와 투자비를 신속히 회수하면 iH 재정여건에도 긍정적이라 기대할 수 있다.
○ 조성된 인천로봇랜드 토지는 일반수요자에게 분양하며, SPC와 민간사업자는 경제자유구역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일부 용지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.
○ iH 관계자는 “인천 로봇랜드를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, SPC와 긴밀히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