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H, 남자 핸드볼 최초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강준구 등 3명 지명
iH, 남자 핸드볼 최초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강준구 등 3명 지명
○ iH 인천도시공사(이하 ‘iH’)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H리그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선수들을 지명했다.
○ 남자부 최초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 iH가 지명한 선수들은 1라운드 전체 1순위 강준구(조선대, 피봇(PV))를 포함, 이해성(원광대, 골키퍼(GK)), 강덕진(경희대, 라이트윙(RW)) 총 3명이다.
○ 1라운드 전체 1순위 영예의 강준구 선수는 남다른 순간 판단력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주니어 대표팀에서 활약했고, 올 대학통합리그 조선대 2위 수성의 주역이다.
○ 이 외에도 30%에 육박하는 평균 세이브율을 자랑하며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이끈 골키퍼(GK) 이해성(원광대)과, 특유의 왼손 손목 스냅을 기반으로 2023년 대학통합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강덕진(경희대) 또한 iH와 한배를 탔다.
○ iH 정강욱 감독은 “생각지도 못하게 지명순서 추첨에서 1라운드 1순위의 기회를 얻어 놀랐고, 전략대로 지명이 이뤄져 기쁘다”며, “좋은 선수들이 함께하는 만큼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H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○ 이번 드래프트에는 iH를 포함해 남녀 14개 실업구단이 참여했다.
※ 붙임: 2023 핸드볼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지명선수 사진 1매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