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산타행사 '눈길'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김동기)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연말
위문 행사를 펼쳤다.
○ 이날 임직원은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무료 부자(父子) 가정 보호시설인 '아담채'를 방문해 후원금
1백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.
○ 특히 공사 해드림 봉사단원 10여명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부자가정 아동 36명에게 그간 정성껏
준비한 2백만원상당의 장난감, 가방 등을 선물하고 어린이들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.
○ 한편, 공사는 지난 21일과 23일 관내 오병이어 3호점, 민들레 국수 등 무료급식소와 남동노인복지
센터, 선민 아이들 세상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총 4백만원의 후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.
○ 공사 관계자는 "이번 산타 봉사활동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좀 더 따뜻한
겨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벤트"라며 "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
하는 나눔 경영에 힘쓸 것"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