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단신도시 토지보상 순조로운 진행
○ 친환경적 도시네트워크가 구축된 명품 신도시 조성으로 인천광역시 서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
위해 인천시ㆍ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ㆍ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사업진행중인 검단
신도시택지개발사업(사업기간 2009년 ~ 2015년) 토지보상이 지난달 4월 23일부터 시작되어 기대
이상의 계약 진척을 보이고 있다.
○ 보상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무소는 보상계약을
하고자 찾아오는 토지소유자 및 토지손실 보상계약 전화문의 등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.
○ 5. 11일 현재 토지보상계약은 금액기준 26.4%, 면적기준 23.3%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, 이는
보상이 실시 된지 1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고, 그 동안정당보상을 요구하는 주민 및 대책위 등과의
협의과정에서 진통이 있었다는 점에서 당초 기대보다 매우 높은 보상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.
○ 검단신도시택지개발사업은 전체 보상대상 토지소유자 3,623명, 면적 9,028천㎡으로 보상협의 기간은
2011년 1월 22일까지 실시되며, 보상금 지급방법은 2010. 4. 23 ~ 10. 22(6개월간)까지는 전액채권
보상, 2010. 10. 23 ~ 12. 22(2개월간)까지는 현금+채권보상(3억원까지 현금, 3억원 초과금액은 채권
60%, 현금 40%), 2010. 12. 23 ~ 2011. 1. 22(1개월간)까지는 전액현금으로 보상금이 순차적으로
지급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