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구월지구 3차 보금자리주택, 입지 우수성 탁월
인천 구월지구 3차 보금자리주택, 입지 우수성 탁월
○ 최근 사전 청약에 들어간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, 구월동 일대 84만 1천㎡의 ‘구월 보금자리
주택지구’의 우수한 입지와 친환경 설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
○ 지난 10일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6,000여가구의 저탄소 녹색 친환경 건강․문화단지로 조성
한다는 계획인 구월지구는 최근 경제력을 갖춘 젊은 세대의 독립, 신혼부부, 독거노인의 증가
등 가구원수가 적은 1~2인 가구의 주택수요 상승에 부응하여 맞춤형 주택공급, 소득계층
별·주거유형별 다양한 주택수요를 반영하여 설계하였다는 평가다.
○ 기존 도심에서 부족한 여가·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양호한 개발제한구역의
입지여건을 보존·활용하여 주변 녹지축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그린네트워크의 친환경
건강·문화단지로 조성되며,
○ 신․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형 설비를 설치함에 따라 명실공히 저탄소 녹색도시라는 특징을
가지고 있다.
○ 구월지구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, 사전예약 공급
물량은 1천481가구(분양 673, 임대 808)로 특별공급 990가구(기관추천등 258가구 포함),
일반공급 491가구가 대상이다.
○ 구월지구는 인천에 최초 공급되는 親서민주택으로 반경 1㎞내에 인천시청, 종합터미널,
인천지하철1호선이 위치하여 대중교통 및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고, 관공서 및 백화점, 터미널,
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과 주요상권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, 제2경인고속도로,
영동고속도로,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고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.
○ 도개공 관계자는 “구월지구는 오는 12월 건축사업계획승인, 2012년 1월 공사 착공, 2015년
4월 입주계획으로 일정에 차질없이 추진하여 인천시민에게 양질의 저렴한 친환경 주택을
공급함은 물론 아시안게임 선수촌·미디어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