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개발공사, 2011년 ‘위기극복과 재도약’시동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이춘희)는 신묘년 새해 ‘위기극복과 재도약’이란 골자로 경영방침을 정하고
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강한 시동을 건다.
○ 공사는 올해 ‘위기극복과 재도약’을 위한 세부 4대 전략으로 ▶경영위기의 조기 극복 ▶ 지속가능한
성장기반 구축 ▶일하는 방식의 적극적 개선 ▶창의․혁신의 기업문화 구축 등으로 정하고
조직안정화를 위한 위기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.
○ 세부적인 전략과제를 보면, 먼저 경영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행안부 재정정밀진단 등과 연계한
사업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,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・시행과 철저한
사업성 분석을 통한 수익 창출 및 비용절감 방안을 적극 강구한다는 방침이다.
○ 또한,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화방안 강구,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한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등
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.
○ 내부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도 적극 개선하여 업무추진 절차의 혁신적 개선으로 보고 간소화 및
회의운영을 최소화 하는 한편, 적극적인 업무추진시 그에 상응하는 평가 및 포상과 경영여건의
개선을 위한 각종 제안의 적극 발굴 등으로 업무능률과 침체된 직원의 사기도 높일 예정이다.
○ 공사는 이를 위해 별도 사내 캠페인을 전개하여 창의적 제안과 아이디어로 예산절감, 공기단축 등
공사 발전에 기여할 경우 포상과 인사가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.
○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총 15개 사업에 18억원정도 예산을 편성,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경영도
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.
○ 단지․택지 개발사업은 검단신도시, 영종하늘도시,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공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하며,
주택건설사업은 오는 6월경 대건학교옆구역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송도 5공구 2단지 및
청라12단지가 하반기중 착공 또는 분양할 계획이다.
○ 또한, E4호텔 및 하버파크호텔, 토지 등 고정자산 매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, 구월보금자리주택 등
AG지원시설도 일정대로 진행된다.
○ 도시재생사업으로는 도화구역이 연말까지 실시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며, 동인천역주변구역은 인천시
재정비촉진(변경)계획 사업성 검토후 참여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.
○ 한편, 공사는 지난해 9월 5대 이춘희 사장이 취임한 이후, 3대 위기(유동성, 수익성, 정체성) 극복을
위해 내부 현안점검 및 전사적 위기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.
○ 먼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(1실 4본부 18처 → 1실 3본부 13처)하고, 해드림봉사단,
매칭기프트, 사랑의 헌혈운동, 클린데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다.
○ 또, 유동성 리스크 극복을 위한 사업 구조조정과 명동상가 건물 등 비업무용 재산 매각, 설계경제성
검토(VE)를 통한 원가절감 등 건전한 재정기반 구축을 전면 시행했다.
○ 이춘희 사장은 “올해는 공사 위기극복을 위한 복원력 확보에 전념할 것”이라며, “조기 위기극복을
위해 전 임직원이 화합하고 가족적인 팀워크를 갖춘 조직문화 마련에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