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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도개공,‘뼈 깎는 자구노력’으로 경영정상화 올인

  • 작성자
    이현경
    작성일
    2011년 6월 17일(금)
  • 조회수
    7715

인천도개공,‘뼈 깎는 자구노력’으로 경영정상화 올인


○ "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

○ 인천도시개발공사(사장 이춘희)는 지난 17일 2층 상황실에서 민선 5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
    성과와 반성,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.

○ 이날 보고회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경영
    개선 명령의 성실한 이행과 더불어 추가적인 사업, 조직․인력, 예산 구조조정 및 강도 높은 자구
    노력 실천방안 등 중장기 재도약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보고가 이뤄졌다.

○ 회의에 앞서 송 시장은 “도개공 임직원 모두가 경영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인 해결노력을
    강구하지 않으면 더이상 생존과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”며, “모두가 합심하여 반드시 조기 경영
    안정화를 이뤄내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첨병역할을 하기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

○ 주요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,


○ 우선 사업부문에서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지적한 재무위험과 적자가 예상되는 사업의 매각,
    조정을 우선 추진하되,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6개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한다
    는 게 주요 골자다.


○ 공사는 부채규모 축소와 유동성 개선을 위해 수익률은 양호하나 목적이 부적합한 사업과 적자
    사업이면서 매각가능한 사업에 대해 우선 매각 처리하고, 매각이 불가능한 사업은 사업비 부담을
    최소화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.


○ 이러한 방침에 따라 청라 12단지, 영종 12단지, 송도 5공구 4단지 등  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우선
    추진하고, 검단신도시 2지구 조성사업은 사업시기를 연기해 2014년 이후 경영상황에 따라
    별도 추진할 계획이다.


○ 한편, 공사는 이들 6개 사업의 매각 및 사업시기 조정으로 전체 부채비율이 2012년 8%p, 2013년
    24%p, 2014년 103%p, 2015년에는 125%p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

○ 또한, 조직과 인력운용 면에서도 전사적인 위기대응 체제로 대폭 정비될 예정이다.

○ 그동안 공사는 작년 10월부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(1실 4본부 18처 → 1실 3본부
    13처)하고, 특정현안추진단(TFT) 운영, 리스크관리팀 및 법무지원단 신설 등 외부 위협요인에
   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.


○ 이번 조직정비는 사업구조조정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핵심사업에 인력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
    1개 처, 4개 팀을 축소하고, 현재 인력도 362명에서 312명으로 50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다.


○ 사업포기·매각 또는 시기조정에 따른 여유인력은 보상과 분양부서에 재배치해 판촉 및 마케팅에
    주력하고, 향후 조직개편시 희망보직제와 드래프트 인사를 실시하여 탈락된 잔류인원에 대해
    명예퇴직 및 조기퇴직을 유도할 예정이다.


○ 또한, 현재의 재정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정기인사(승진)는 보류하고, 2012년까지 신규채용은
    잠정 중단하며, 연중 지속적인 인적 조정과 쇄신을 실시하여 조직의 성과와 효율성을 높여
    나간다는 게 인사부서의 설명이다.


○ 예산부문에서도 구조조정이 추진된다. 올해 지출예산, 경상경비, 판관비 등 총 447억원을
    절감할 예정에 있다.


○ 공사는 작년 한해 경상경비 및 복리후생비 절감, 인건비 반납 등을 시행하여 14억원의 예산을
    절감하였으며, 올해도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금년도 인건비 등 일정비율 반납이 추진된다.


○ 한편, 공사는 작년말 위기경영을 선포한 이래 영종하늘도시, 검단산단, 운북복합레저단지 등
    총 4조 9,550억원 규모의 재고자산(토지)중 현재 1조 9,800억원(40%)을 매각 완료하는 등 전반적인
    국내 건설경기 불황속에도 지속적인 판촉활동으로 분양이 호전되고 있다.

○ 또, 작년 10월부터 자체적인 자산매각 TF팀을 가동하여 현재 송도 5공구 RC-1(60,706㎡), 서울
    중구 명동소재 상업용지(304㎡), 수도권 주변 토지 14필지(116,051㎡) 등 총 2천억 상당의 토지를
    매각처분하여 자금 유동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

○ 인천도개공은 올 한해 재무제표와 예산현황, 사업구조조정, 중장기 재정계획 등에 관해 종합적
    으로 상시 점검하는 한편, 전사적인 마케팅 강화를 통한 판매율 제고를 위해 분양․마케팅 기능을
   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.


○ 공사는 앞으로 이번 2차 구조조정 발표와 신속한 추진을 통해 이른바 ‘빅 4 프로젝트’, 즉, 영종
    하늘도시, 검단신도시, 도화구역, 구월보금자리 등 지역의 핵심이 되는 대형 사업 위주로 개발
   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.


○ 공사 이춘희 사장은 “앞으로 자금조달방안이 고려된 체계적인 사업비 지출계획을 수립․운영하고,
    사업비 절감, 인원조정 등 다양한 위기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”이라며, “선택과
    집중을 통한 2차 사업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성장기반 구축과 더불어 경제수도 인천
    건설의 선도적․중추적 역할에 집중할 것”이라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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