웰카운티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인파 몰려
○ 인천도시개발공사가 26일부터 공개한 송도국제도시내 웰카운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공개 첫날부터 인파가 몰려 높은 청약률을 예고했다.
○ 공사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개관식을 가진데 이어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일반인 관람을 시작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모두 1만1천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.
○ 이는 외국인학교와 병원의 입주 테마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분양열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번 주말 피크시간에는 2만명을 넘는 최대규모의 인파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.
○ 이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청약 희망자들은 단지내 녹지공간이 풍부한 웰카운티 내부 조경뿐만 아니라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근린녹지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실내 자동 환기 시스템과 시스템 창호, 첨단 주방,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분야 등에 관심을 집중했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다 국내 최고의 친환경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하는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아파트를 확인하기 위해 개관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”고 설명했다.
○ 아파트 청약일자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, 모델하우스는 분양기 간은 물론 계약이후에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할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