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2차분양 5일새 5만명 몰려 인기반증
○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하는 송도국제도시내 웰카운티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보기 드문 인파가 몰려 높은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0일까지 5일동안 모두 5만7천명이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.
○ 관람객들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표시한 것은 물론, 시스템 창호, 쓰레기 진공관로 수송 시스템 등 국내 최초로 적용된 특화설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.
○ 지역 부동산업계는 이같은 관람인파에 대해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웰카운티를 꼽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.
○ 한편 웰카운티 2차 32평형 ~ 64평형, 9백80가구의 청약 접수는 1일 인천1순위와 수도권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뤄진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민영주택인 38평형 이상은 청약예금자에게 공급하는 반면,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32평형 1백47가구에 대해서는 청약예금이나 부금 가입자에게도 일부 공급 할 수 있으나 무주택 시민들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1백% 청약저축자에게 분양하기로 했다.
○ 웰카운티 2차의 분양평형은 32평형이 147가구인 것을 비롯 38평형(195), 40평형(복층형, 3), 44평형(216), 49평형(206), 49평형(테라스형,6), 54평형(116), 62평형(테라스형, 4), 64평형(87) 등을 합쳐 모두 9백80가구 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