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분양·임대아파트 하자관리시스템 구축
인천도시공사, 분양·임대아파트 하자관리시스템 구축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오두진)는 분양․임대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하자
관리 처리를 위해 최근 긴급기동반을 운영하고 오는 9월까지 하자관리시스템을 구축할
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.
○ 이번 하자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분양․임대아파트 입주고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
마련과 최근 집단화 및 대형화되는 민원사례를 고려,조기 민원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 하자 접수부터 처리 확인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, 설계
및 시공과정에서 데이터 이용과 반복되는 설계오류, 시공하자, 고질민원, 감사지적 등
하자 저감내용을 반영한 지속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
한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2012년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.
○ 공사 관계자는 "과거 아파트 하자접수 후 입주자, 공사, 시공사간의 하자여부 판단에 따른
시간 지연으로 고객들의 불만족을 촉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, 내부 시스템의 기능 부족
으로 하자접수부터 시공사와 연계한 처리를 일괄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부족했다"며,
"앞으로 체계적인 하자관리시스템과 조직운영으로 시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은 물론 분양
주택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