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 다문화국가 페스티벌‘베트남의 날’성황리 개최
2012 다문화국가 페스티벌‘베트남의 날’성황리 개최
○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2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‘베트남의
날‘이 ’하나 되는 인천, 하나 되는 아시아‘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8일 일요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
성황리에 개최되었다.
○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기획․구성한 이번 행사에는
약 2,000여명의 외국인, 인천시민이 참여하여 난타, 베트남 모자 춤, 대나무 춤 등 한국과 베트남을
대표하는 다양한 전통공연 및 전통의상, 놀이, 음식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었다.
○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도 많았지만,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알기 위해
찾아온 가족단위 시민들도 다수 참여하였다.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“아이들에게 베트남 문화를
체험할 수 있게 해주고, 다문화가정의 이해를 높이는데 좋은 교육의 장소가 되었다.”며 앞으로도
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해 주기를 희망했다.
○ 또한,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청소년들로 구성된 인천 글로벌 농구단 ‘Little Beast’의 창단식이
열렸으며, 부대행사로 미국, 유럽, 몽골, 필리핀 등 총 6팀이 참여한 3:3 글로벌 농구대회가
석남중학교(서구 석남동)에서 개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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