『제3회 아시아·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』인천 유치
『제3회 아시아·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』인천 유치
- GCF 사무국 유치와 맞물려 환경관련 국제회의 메카로 발돋움 -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오두진)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내년 3월에 개최되는 UN 공식회의인
「제3회 아시아ㆍ태평양 기후변화 적응포럼」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.
○ 본 포럼은 UNEP(유엔환경계획)주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800명 규모로 진행되며, 환경부
대표, 전 세계 환경․개발 관련 국제기구, NGO, 협회,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적 권위의
국제회의이다.
○ 기후변화, 특히 기후적응 문제는 최근 환경관련 최대현안으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,
최근 녹색기후기금(GCF) 사무국의 인천 유치 쾌거와 함께 본 포럼의 연이은 유치 성공은, 송도가
국제기후변화 및 적응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 잡는데 일조할 것
으로 기대된다.
○ 본 포럼은 ‘UNEP 아·태 기후변화 적응 네트워크(APAN ; Asia Pacific Adaptation Network)’ 활동의
일환으로 개최되는 UN의 공식회의로서 참석기관 및 참석자의 규모면에서 개최국인 대한민국과
인천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나아가 국가 인지도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크게
기여할 것으로 보인다.
○ 이번 포럼개최를 통해, 6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GCF 유치와 맞물려 환경관련 국제회의
개최지로 인천을 알리는 도시홍보 효과까지 기대된다.
○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“지난 달 대한민국 최초의 중량감 있는 국제기구 사무국인 GCF 유치의
쾌거를 올린데 이어, 권위 있는 UN 공식회의인「제3회 아시아ㆍ태평양 기후변화 적응포럼」이
유치됨에 따라 환경분야 전문 국제회의 개최지로 인천시의 위상이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.”
고 말했다.
○ 관련문의 : 인천도시공사(MICE 마케팅팀) 032-210-10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