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토지 분양에 청약 몰려
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토지 분양에 청약 몰려
- 단독주택 용지 100% 청약, 상업용지 85% 청약율 기록 -
○ 인천의 주거지역 중심으로 떠오른「구월 아시아드선수촌」이 아파트 분양 대박에 이어 토지
매각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.(첨부: 위치도)
○ 2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 ～ 29일 1차 분양토지인 단독 주택용지와 상업용지에
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단독주택용지는 100%, 상업용지는 85%의 청약 실적을 기록
했다고 밝혔다.
○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일반 분양분 11필지 2천786㎡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 결과 모두 169명이
청약을 신청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% 마감됐다.
○ 상업용지는 13개 필지 9천839㎡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해 11개 필지 7천863㎡가 분양완료
됐으며 상업 5-2 토지의 경우 26억1천여만원 예정가격에 44억6천여만원에 낙찰돼 171%의
최고 낙찰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.
○ 부동산 업계에서는 ‘아파트 분양성공으로 몸값이 높아진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의 위상이 상업
용지 매각에서도 위력을 발휘했고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인데다 최대 6세대까지 입주
가능한 장점이 수요자에게 제대로 먹혔다’고 분양 성공 이유를 분석했다.
○ 특히 수도권 전역의 택지개발지구에서 토지매각이 부진한 가운데 「구월 아시아드선수촌」
이 독야청청 주택은 물론 토지매각도 순항하는 것은 입지와 분양가, 마케팅이 완벽하게
어우러진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분양에 남은 상업용지와 도시형생활주택 용지에 대해 조만간 재입찰을
실시하는 한편 잔여 상업용지와 자족용지, 유치원 용지 등 기타 토지의 매각도 일정에 따라
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