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연말 최고 힐링여행, 정서진 해넘이 열차 첫 운행!
올 연말 최고 힐링여행, 정서진 해넘이 열차 첫 운행!
○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(사장 오두진)는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함께 올 연말 최고 힐링
여행인 ‘2012년 정서진 해넘이 열차’를 개발하여 12월 25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.
○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 쪽에 있는 포구라는 뜻을 가진 정서진(正西津)은 고려시대 때 과거를
치르러 가던 선비와 여각 주인의 딸이 사랑에 빠져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서로의
마음을 표현하여 평생을 해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을 찾는 모든 이들이 정서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해의 시름을 치유
하고 새로운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재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서진 해넘이 상품
을 기획하였으며, 지난 6월부터 유력 여행사, 학교, 공공기관, 기업 사회공헌팀 등을 대상으로
정서진에서의 공정여행 제안 및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 전개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함께
‘2012년 정서진 해넘이 열차’를 개발하였다.
○ 정서진 해넘이 열차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층으로 구성된 준 고속열차인 ‘ITX-청춘’
열차를 이용한다. 일정은 한국철도 탄생역인 인천역,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 유람, 근현대
사회의 시작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, 대한민국 국민 대표 기호식품인 짜장면 등 자유중식,
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, 정서진 해넘이, 바다 위 고속도로 인천대교, 송도국제도시의
스카이라인과 도심야경 조망 등으로 구성하였다.
특히, 오는 25일 첫 운행되는 정서진 해넘이 열차를 기념하여 인천 서구청장이 관광객을 직접
맞이한다.
○ 한편,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는 정서진 해넘이 등 인천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에
열차를 주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으며,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관광안내서비스를
활용한 다양한 인천체험 학습열차를 개발하기로 하였다.
○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“사랑이 이루어지는 정서진의 전설과 같은 인천만의 이야기가 담겨있는
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
만들어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.”고 밝혔다.
< 정서진 노을종 >
< 2012년 해맞이 축제 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