논현 웰카운티 1순위 청약경쟁률 1.19 대 1 기록
○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논현 웰카운티가 인천 및 수도권 1순위에서 1.19 대 1의 경쟁률로 56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 평형이 청약 마감됐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논현 웰카운티 8백8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인천 및 수도권 1순위에서 모두 1천58명이 신청해 전체 평균 1.1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.
○ 인천 및 수도권 1·순위에서 마감된 평형의 경쟁률을 보면 38평형이 5백4가구 모집에 7백45명이 신청해 1.4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47평형이 224가구에 254명으로 1.13 대 1, 72평형이 16가구에 28명으로 1.7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.
○ 한편 56평형은 1백44가구 분양에 1순위에서 31명이 신청해 0.22 대 1 경쟁률에 그쳤으나 23일 2순위 접수 결과 합계 1백22명이 신청해 0.8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 이 평형은 24일 3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.
○ 논현 웰카운티의 분양 호조는 미분양이 속출하는 분양 침체속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아 입지가 좋고 설계가 잘 된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다.
○ 논현 웰카운티의 경우 논현지구와 인근의 개발지역이 대형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데다 전국 최고인 단지내 녹지율 73%와 타워형의 차별화된 평면설계, 합리적인 분양원가 공개가 어우러져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“인천의 대규모 택지지구인 논현지구에서 최고의 녹지율과 생활동선을 고려한 쓰임새 많은 평면 설계 등이 소비자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으로 판단한다”며“분양원가의 공개로 분양가격이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분양 호조의 한 원인”이라고 분석했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는데 이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분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.
○ 한편, 모델하우스 화환 대신 받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하고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분양계약때까지 활발하게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