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도컨벤시아 전시관계자 팸투어 개최
전시관계자 팸투어,“인천 전시산업 발전 공동협력 촉구”
- 20일~21일 인천 핵심 기관 및 전시기획사 초청, 송도컨벤시아 투어 및 간담회 실시 -
◯ 인천도시공사(송도컨벤시아 운영)는 지난 20일(수)과 21일(목) 이틀간 인천시 유관 기관과 전시 기획사(PEO)를 대상으로 팸투어 및 간담회를 진행하여 인천 전시산업을 위한 공동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.
◯ 특히, 21일에는 인천기관 핵심 관계자 약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천의 MICE산업(전시, 회의, 관광)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하고 인천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.
◯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하여 인천지방중소기업청, 해양경찰청, 한국무역협회(인천지부), 인천경제통상진흥원, 인천상공회의소, 인천정보산업진흥원, 인천교통공사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가해 전시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상호협력의 의지를 드러냈다.
◯ 이날 자리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규원 공보문화과장은 “최근 GCF (녹색기후기금) 본부 유치 등을 계기로 인천 MICE산업이 국제적으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되며,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천 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한다”고 강조했다.
◯ 한편, 20일에는 소비재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전시기획사(PEO)를 초청하여 출발지인 서울에서부터 송도까지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 접근성 체험을 통해 심리적인 거리감을 좁혀나갔다. 더불어, 송도컨벤시아에서 현재 진행중인 ‘접착코팅산업전’ 관람으로 성공 우수 전시회의 사례를 제시했다.
◯ 이어, 송도컨벤시아 인근에 위치한 인천쉐라톤호텔, 송도파크호텔, 송도브릿지호텔의 객실투어(Room Show)와 주요 관광지인 잭니클라우스 골프장, 아이타워(GCF사무국), 컴팩트스마트시티(인천 미래전시관), 커넬워크(유럽형 쇼핑거리) 및 국제학교 등의 답사를 통해 인천 MICE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.
◯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향후 인천 전시발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공격적 행사 유치 및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