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관광상품 중국내 판매 개시
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관광상품 중국내 판매 개시
○ 인천광역시 및 인천도시공사은 지난해 11월, 중국 상해인쇄집단유한공사, 상해청년여행사, 상해금미무역유한공사, 마이스코리아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4월 19일(금) 중국 상해시에서 대중국 인천관광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부 실무협약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.
○ 상해인쇄집단유한공사와 상해청년여행사는 각각 중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문․방송․IT미디어 그룹인 원휘신민연합신문그룹과 중국내 5대 국영여행사에 속해 있는 국영기업이다.
○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실무협약체결을 통해 중국 상해 및 장강 삼각주(인구 8천만) 지역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․문화․예술 행사 및 중국관광객 유치 홍보를 인천시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며, 하반기 상해시 및 장강삼각주 신문방송기자, 편집장들의 인천시 방문을 추진, 2014년 아시안게임 및 인천관광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.
○ 특히, 상해청년여행사와는 중국내 최초로 인천 관광상품을 개발, 올해 7월 19일 인천으로 입항하는 코스타(Costa) 크루즈선박(8만5천톤급, 2500명) 상품 중 C-코스 (인천지역관광상품)의 판매를 개시 하였으며, 또한 최근 인천 4박5일, 인천․서울 5박6일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.
○ 상해청년여행사 주영풍 총경리는 “이제까지 인천관광 코스만의 상품을 중국내에서 판매한 사례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이번 세부협약을 통해 기 상해청년여행사 지점 및 대리점 등을 통해 인천관광상품을 개발, 판매 개시하였으며, 또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를 통해 상해청년여행사 전 지점 및 대리점에 인천관광 대표 홍보물 및 영상물 등을 지속적으로 비치하고 방영을 합의하였다“고 말했다.
○ 한편,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인천관광홍보 및 고유 인천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대중국 전역에 공신력 있는 기관들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상품판매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