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건설현장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오두진)는 국민들의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높은 청렴성 요구에 부응하고 올해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시공사와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.
○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저소득층 무주택자의 주거안정 및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촌⋅미디어촌 숙소 제공을 위해 건설중인 「구월아시아드 선수촌건설사업」현장에서 임직원 및 시공사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렸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, 내외부 감사결과 공개 및 청렴 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인천도시공사에서 시행중인 반부패⋅청렴관련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, 청렴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.
○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주관한 도시공사 조용민 주택사업본부장은 “임직원의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이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원도급 및 하도급 협력업체의 가감없는 신고를 통한 공사의 청렴도 및 반부패 척결의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”며, 앞으로 정직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통한 공정한 사회 구현에 도시공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