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유영성 사장 취임
인천도시공사, 유영성 사장 취임
- 4대 중점추진과제 선정,
비상경영체제 운영으로 조기 경영정상화 목표 -
○ 인천도시공사는 7월 25일(목) 오후 유영성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.
○ 유 사장은 인천 토박이로 1979년 3월 인천광역시에 임용되어 동구청 도시국장, 시 종합건설본부장,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시의 대규모 토지개발 사업 및 주택보급 사업 등을 총괄 추진해왔다.
○ 이날 취임사를 통해 “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인천 발전과 인천도시공사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으며, 인천시와 함께하는 인천도시공사의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데 열심히 뛰겠다.”고 말했다.
○ 유 사장은 공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4대 중점추진과제로, 경영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체제 운영, 투자유치․재산매각 및 분양 총력추진, 관광진흥사업 활성화,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정하여, 공사의 ‘백년대계’를 이룰 수 있는 ‘선순환 사업구조’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.
○ 시 관계자는 "유영성 사장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원도심권 개발과 각종 사업을 풀어나갈 적임자다."라며, "앞으로 도화지구, 검단신도시 등 개발사업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인천 브랜드 가치를 높혀줄 것으로 기대한다“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