운북 복합레저단지 외국인 학교설립 합의각서 체결
○ 이 합의각서에 따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노드앵글리아 그룹은 학교 설립
을 위한 협상을 벌이게 되며 협상 결과에 따라 3월 중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
예정이다.
○ 노드앵글리아 그룹은 운북 복합레저단지내 예단포 지역에 1만5백여평 규모
의 부지에 유치원과 초․중․고 등이 포함된 ‘영국국제학교’를 오는 2008년 9월
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.
○ 학교 설립을 위한 정식 계약이 체결이 되면 관련 절차를 거친후 공사 착공과
학교 설립 인가 등의 후속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.
○ 운북복합레저단지에 ‘영국국제학교’의 설립이 확정되고 공사에 들어가게
되면 국제적인 복합 단지로 조성할 예정인 운북단지의 개발 촉진은 물론
영종도 경제자유구역내 교육시설과 ,외국인 주거환경 개선, 레저 등의 기반
시설 조성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.
○ 노드앵글리아 그룹은 영국내에서 12개의 명문 사립학교와 74개의 유아
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에 12개의 국제학교도
운영하고 있는 영국 유수의 교육 재단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학교설립에
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.
○ 한편 3일 개최되는 합의각서 체결식에는 앤드류 피츠모리스 노드앵글리아
그룹 회장과 모리스 주한 영국 대사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
도시개발공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. 끝
※ 3일 개최되는 합의각서 체결식 사진은 당일 오후 5시경 전송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