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전임직원 13년 임금인상분 반납
인천도시공사, 전임직원‘13년 임금인상분 반납
-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노-사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-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와 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(위원장 이재혁)은 지난 16일 본관 상황실에서 「2013년 임금협약」을 체결했다.
○ 인천도시공사와 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은 재정위기 극복에 전임직원이 동참하자는데 뜻을 같이하여 무교섭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도 임금인상분 전액을 반납하기로 하였다.
○ 이는 인천도시공사 노사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에 협력하며 고강도 사업조정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재탄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.
○ 이재혁 노조위원장은 “장기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가 겪고 있는 재정위기에 대하여 직원들이 함께 양보하고 희생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기로 했다” 고 말했다.
○ 유영성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“공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전임직원이 동참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빠른 시일 내 재정위기를 극복하여 경영성과로 보답하겠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