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「사랑가(家)꿈」사업 기부금 전달
인천도시공사, 「사랑가(家)꿈」사업 기부금 전달
- 송림초교주변 기초생활 수급자 등 8세대 주거환경 개선 지원 -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는 17일 인천시 시책사업인 ‘사랑가(家)꿈’(사랑의 집고치기) 사업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였다.
○ 이날 전달식은 공사 유영성 사장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창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, 금번 기부금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8월부터 송림초교주변 기초생활 수급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8세대를 선정하여 도배, 난방, 지붕수리 등을 완료하고 그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.
○ 「사랑가(家)꿈」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관내 형편이 어려운 2,097가구의 집을 수리했으며, 현재 인천시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브랜드인 ‘사랑가꿈’을 상표출원한 상태다.
○ 한편, 이날 유영성 사장은 "올 겨울도 유난히 춥고 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저소득층 가구들의 겨울나기가 걱정스럽다"면서 “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