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지난해 자체감사활동으로 43억여원 절감
인천도시공사, 지난해 자체감사활동으로 43억여원 절감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는 지난해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42억 8400 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.
○ 작년 2월, 해빙기 사업현장 3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하여 부적정하게 집행한 안전관리비 3500만원을 감액토록 하였고,
○ 같은해 3월에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건설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29건을 시정조치하고 3억 7600만원을 회수․감액하였다.
○ 또한, 수시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평소 업무에 대한 적법․타당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결과, 9백여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240여건의 의견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38억 7천만원을 감액 처리하였다.
○ 한편, 연중 상시 모니터링 방식으로 재무감사를 병행하여 잘못 지출된 여비, 업무추진비 등 83건 약 2백여만원을 회수․반납조치토록 하였다.
○ 공사 관계자는 “올해도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 재정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하나, 여전히 어려운 상황”이라며, “불필요하게 낭비되거나 잘못 집행되는 예산이 없도록 철저하게 확인․점검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