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표로 보는 2013년도 관광사업 성과 발표
지표로 보는 2013년도 관광사업 성과 발표
- 국내․외 관광객 118만명 유치, 파급효과 2조원 창출에 기여 -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는 복합적이고 다변적인 관광사업 성과의 계량화 및 분석을 통해 인천관광의 객관적인 현재 진단과 관광사업의 직관적인 미래 목표설정에 활용하기 위해, 연차별 관광사업 성과측정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2013년도 관광사업 성과지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.
○ 관광사업 성과지표는 인천관광의 현황과 공사 주관 관광사업의 성과를 측정‧분석하기 위한 총14건의 성과지표로 구성되었으며, 인천시와 공사의 관광객 기획유치 및 관광시설의 영업실적 등을 포함한 10건의 정량지표와 인천 관광 실태조사 및 공사 주관 축제 및 관광시설의 만족도 등 4건의 정성지표로 구성되었다.
○ 정량지표 분석결과, 공사 관광사업을 통한 관광객 기획유치 부문에서 약 36만 명의 해외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, 3년 연속 문체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'음악도시 인천' 만들기 프로젝트 중심의 문화‧관광축제 개최를 통해 관람객 약 80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하였고, MICE산업 육성 및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전시‧회의 총 499건의 인천 유치에 성공하였다.
○ 또한,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매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'소셜 미디어 대상'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1위 달성 및 블로그‧SNS 방문자‧팬수 108만 명을 달성하였다.
○ 이어 정성지표 분석결과, 공사 주관의 행사 및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 부문에서 문화‧관광축제 평균 만족도 70%(100점 만점), 호텔이용 평균 만족도 88.5%, 송도컨벤시아 이용 만족도 90%로 나타났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관광사업을 통해 총 118만 명(전체 방인관광객 추정치 462만 명의 약 26%)의 국내․외 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였고, 이로 인해 유발되는 파급효과는 약 2조 원의 경제적 가치 및 약 1만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전체 방인 관광객 파급효과의 약 32%를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.
○ 한편, 이를 세출과 세입 측면에서 들여다보면 사업예산(세출) 약 47억 원을 투입하여 약 495억 원의 세수유발효과(세입)를 창출하여 결과적으로 약 448억 원의 순세수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.
○ 공사 관계자는 ‘금번 관광사업 성과지표 분석에서 상대적으로 성과가 부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사업분야에 대한 정확한 원인진단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, 향후 연속적인 성과지표의 관리 및 추세분석을 통해 미래 관광사업 목표설정의 기준으로 정립‧ 발전시켜나갈 계획’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