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회의 참가자들 이색적인 인천관광 즐겨
국제회의 참가자들 이색적인 인천관광 즐겨
-「URBIO 2014」,「OIE 2014」등에 인천MICE 테마관광 인기 -
○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(사장 유영성)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프로그램(Incheon Business & Activities)을 개발하여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.
○ 인천컨벤션뷰로(ICVB)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후광효과를 지속하고 지역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역 상권을 연계한 인천MICE관광셔틀버스를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.
○ 지난 10월 9일에는「제4차 도시의 생물다양성과 디자인에 관한 국제학술대회(URBIO 2014)」에 참가한 외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저어새, 갯골 등 인천의 도심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, 갯골을 따라 형성 된 소래종합어시장과 연계하여 소비활동도 유도하였다.
○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강화군 관광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. URBIO 참가자의 동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“DMZ 강화투어”에서는 DMZ강화평화전망대, 화문석문화관, 강화고인돌공원과 강화풍물시장, 강화인삼센터가 만족도가 높았다.
○ 특히 DMZ강화평화전망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하였다. 이들은 인삼 한 뿌리가 들어간 강화삼계탕의 매력에 푹 빠졌으며,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화문석 공예품을 기념품으로 대량 구입하였다.
○ 또한, 10월 16일에는「제3차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(OIE 2014)」에 참가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강화군의 전등사, 강화풍물시장, 강화인삼센터를 둘러보는 반나절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, 참가자의 60%가 투어에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.
○ 인천컨벤션뷰로는 인천의 지역역사․문화와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2시간, 4시간, 6시간 소요되는 관광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였다.
▲ 舊송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장코스(Hangover), ▲ 자연 속에서 만찬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티 캠핑(City Camping), ▲ 독보적인 시뮬레이션 기술을 자랑하는 한국 스크린 골프(Screen Golf), ▲ 짜장면, 냉면, 쫄면 등 원조 누들을 맛 볼 수 있는 누들 파이터(Noodle Fighter), ▲ 야생 산나물을 채취해서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덕적도의 야생 비빔밥(Wild Bibimbap)등 총 15건을 선보일 계획이다.
○ 인천컨벤션뷰로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(Incheon MICE Alliance)와 함께 인천에서만 할 수 있는 송도센트럴공원의 ‘9경 스템프 레이스(9 Spots)’, 송도해돋이공원의 이인삼각(二人三脚)으로 진행되는 ‘그린 바이크 레이스(Green Bike)’ 등 이색적인 팀빌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, 인센티브 단체, 기업회의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.
○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“국제회의 참가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천MICE테마관광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.”며, “금년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개발한 인천시티패스(Incheon City Pass) 활성화에도 주력할 것이다.”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