○ 인천지역 실업스포츠를 진흥시키고, 나아가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에
기여하게될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된다. 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감독을 포함, 총 10명으로 구성된 남자핸드볼선
수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오는 12일 남동구 구월동 소재 문학컨벤션
센터에서 창단식과 함께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. 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창단 준비작업으로 최근 감독과 코치, 1명씩과
8명의 선수를 선수단 구성원으로 임명하고 대한핸드볼협회에 선수단
등록을 마쳤다. ○ 초대 감독으로 임명된 임규하 감독은 현재 인천시핸드볼협회 전무
이사를 맡고 있으며, 이승재 코치는 중국국가대표 남자핸드볼팀
감독을 역임 했다.
박성립 선수 등 8명의 선수는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 입상경력을
보유하고 있어 창단초기 선수단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
보인다.
○ 핸드볼선수단은 오는 8월 5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태백산기전국종합
핸드볼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
체전 등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을 계기로 학교 및 사회
체육 분야에 핸드볼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