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
인천도시공사, 소아암 환아 치료비 및 헌혈증 지원
○ 인천도시공사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.
○ 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부금 600만원 및 헌혈증 40매를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 2명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.
○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환아(김수민양, 노현우군)는 각 미분화세포종 및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어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.
○ 또, 함께 전달한 헌혈증 40매는 이달 3일 직장 헌혈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여졌으며, 꾸준한 윤리의식 강화노력으로 매년 직원의 헌혈 참가가 증가하고 있다.
○ 공사 관계자는 “지난 2009년부터 약 3천만원 정도를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에 지원해 왔다”며, “앞으로도 환아들의 완치를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