○ 인천도시개발공사와 (재)송도테크노파크(원장 윤창현)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‘산업
기술문화컴플렉스’의 조성방안을 확정짓고 29일 실시협약을 체결, 추진사업을 본격
화 한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박인규 사장과 (재)송도테크노파크의 윤창현 원장은 29일 송도
국제도시내 갯벌타워에서 두 기관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산업기술문화컴플렉스를
올 10월말 착공해 , 오는 2009년 초까지 완공하기로 합의했다.
○ 송도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내 테크노파크 본부동 광장 6천6백여평의 부지를 할애
하여 지하 3층 지상 21층의 연면적 1만9천여평 규모로 지어질 산업기술문화컴플렉스
는 모두 1천1백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송도테크노파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
공동개발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.
○ 여기에는 벤처기업, R&D센터 등 업무시설과 금융시설, 법률 ․ 회계지원 시설, 전시
시설, 회의시설 등 업무지원시설이 함께 만들어진다.
○ 또 입주업체의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식음료시설, 체력단련시설, 의료지원시설 등의
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인천지역의 산업기술문화를 상징하고 대표할 광장과 단지내외
이용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.
○ 인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“인천지하철 1호선과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통행로를
설치하여 편의성이 뛰어난 건물을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