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지역아동 위한 『꿈의 책방 2호점』 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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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도시공사, 지역아동 위한 『꿈의 책방 2호점』 개소 - 지역아동센터내 책방 2호점 오픈, 임직원 기증도서 250여권도 함께 기증해 - |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김우식)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센터 아동들의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‘꿈의 책방 2호점’ 오픈식을 가졌다.
○ 올해 책방 2호점으로 선정된 한빛지역아동센터(남동구 구월동)는 책을 수납할 가구 및 장서 부족으로 독서환경 개선이 절실한 곳이었다.
○ 도시공사는 우선 책장, 책상 등의 가구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 250여권을 기증하는 등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독서 동기부여가 되는 환경조성에 중점을 뒀다.
○ 이날 오픈식에는 공사 해드림봉사단 5명이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 임직원 기증도서를 책장에 수납하고 함께 독서 퀴즈 대회를 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.
○ 아동센터를 이용중인 한 아동은 “새로운 책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”며, “올해 겨울이 오기 전에 모든 책들을 다 읽겠다”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.
○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“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3.0 사업의 일환인 이번 책방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꾸며 성장 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○ 인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'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'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하고 사회공헌 3.0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책방 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주역인 꿈나무들의 '바른 책 읽기 습관' 형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.
○ 한편, 공사는 지난해 목재가구단지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저소득 계층 아동이 많은 은가비지역아동센터(서구 가좌동)를 선정하여 꿈의 책방 1호점 개소와 임직원 기증도서 400권을 함께 전달한 바 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