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도시공사, 조직개편 단행 … ' 핵심 사업 역량 강화 '
○ 인천도시공사(사장 김우식)은 핵심사업의 성장 동력화와 미래사업 발굴을 통한 공익가치창출을
위해 조직개편을 31일 단행했다.
○ 이번 개편에서 도시공사는 '미래 성장동력 강화'에 초점을 맞춰 일몰사업 및 경영여건 변화 등에 따른
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뒀다.
○ 기존 투자유치본부를 판매, 보상, 투자유치, 홍보 등 과거 분산되었던 마케팅과 투자유치 업무기능의 통합으로
관련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유도하고 성과와 기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.
○ 도시주택본부는 신규사업 발굴, 인허가, 시공, 사업관리 등 개발분야에 본부역량을 집중 배치했다.
우선 신도시사업처를 신설하여 검단새빛도시 등 내년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, 도시재생
사업처․복합개발사업처․건축사업처 등을 배치해 도시개발사업의 핵심기능을 통폐합시켰다.
○ 기획조정실은 경영의사 결정 및 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기획, 재무관리, 경영관리로 기능을 세분화
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.
○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“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중심, 성과지향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하고 임직원
모두가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뒀다”며, “앞으로 2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
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시민의 공기업 역할 수행에
만전을 기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○ 한편, 지난 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와
직원 상호간 신년인사를 교환하고, 병신년(丙申年)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.